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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표 이야기 (48) - 서평 “체부 2”

littlejoe 2025. 6. 28. 11:42

서평 “체부 2”

파이넨셜 뉴스 2025년 1월 25일 화요일 체부 2 저자 나 봉주 인터뷰 기사

 

이런 이를 가리켜 뭐라고 해야 할까?

그는 이렇게 외친다. “치욕의 역사 반복은 안 된다는 마음으로 자료 모으고 글썼다.”

그 시대 사람도 아니면서 마치 지금 그 속에 있는 것과 같은 절박한 심정으로 그때의 민족의 참상을 상기시키며, 다시는 그런 일이 없어야 한다고 외치며, 길고 외롭고 힘 드는 작업과 막대한 자금을 아끼지 않는 그를 어떻게 표현해야 하나?

아마도 그 시대에 그가 있었더라면 붓 대신 선뜻 총칼을 잡았으리라. “조국을 찾겠노라!” 맹세하던 선구자들 대열에 용맹하게 앞장서서 싸우고, 자신과 가족들은 굶주려도 독립군자금을 대려 가산을 팔아대는 한 영웅을 보는듯하다.

 

나는 나 봉주 님이 “체부2”를 발간하자 말자 우송했다는 이멜을 받았는데 이사를 한 일로 책이 이리저리 돌고 돌아서 오래 걸려서야 받을 수 있었다.

그사이 미국에 있고 전 세계에 회원을 두고 있는 Korea Stamp society(KSS)에서 마치 그것이 천직인 것처럼 편집과 출판을 맡아 자비량 봉사를 아끼지 않는 네델란드 암스텔담에 있는 Ivo Spanjersberg 씨는 나보다 일찍 책을 받고, 내게 책을 받았느냐고 수차례 독촉했다.

내가 드디어 책을 받았노라고 하자 그는 이렇게 썼다. “That is good to hear. Are you still planning on writing the review of the second book, like you did last time with the first book? By the way, if it would make things easier, you could write the review in Korean and share this with Mr. Na first, which could mean input from him. I will then create an English translation, no problem these days, with AI it is done in seconds.”

이 분 또한 우취 열정이 이렇게 대단하다. 그와 나는 합작해서 나 봉주 님의 “체부1”의 내용을 KSS 출판물의 기사로 써서 전 세계에 홍보하는 일을 했다. 그리고 우리는 “체부2”의 출판을 같은 목적으로 기다리고 있었다.

 

 

저자와 체부2 출판의 동기

저자는 나 봉주 씨로 1947년 전남 영광 법성 출생이다. 해방 직후 9남매 집안의 막내로 태어나 형을 따라 국민학교(초등학교) 6학년 때 처음으로 우표를 샀는데, 당시 체신부 산하 체성회에 가입해 월 회비를 내면 새 우표가 발행될 때마다 집으로 보내줬고, 그렇게 처음 수집한 우표는 국악기 시리즈였다고 한다.이후 학업과 사회생활을 하며 한동안 우표 수집에서 멀어져 있었지만 대학에서 금속공학을 전공한 그는 부품 소재 사업으로 삶에 여유가 생기자 곧장 우표를 찾아다니기 시작했다. 그간 우표를 사 모으느라 쓴 돈이 15년간 10억원 가량이라고 했다.사업으로 돈 벌고 여행 가고 세금 내며 살던 사람이 우표를 모으고 우표 역사를 정리하면서 애국자가 된 것 같다고 했다. 정가 12만원인 책 1000권을 자비로 찍었고, 지금까지 도서관·대학 등에 등 600권을 기증했다. 나머지도 모두 기증할 생각이다. 그리고 그는 경기도 양평에 '체부 기념관'을 세울 계획이라고 했다. (체부1 서평 중에서)

 

그는 양평 체부 기념관 계획이 다소 축소되었다고 했는데 아마도 막대한 재정지출이 그에게도 만만치 않았으리라. 마음 한편으로 아쉬움이 새겨 있을 것을 위로 드린다. “괜찮습니다. 그래도 하실 일 이상을 넉넉히 하셨습니다.”하고....

저자는 “체부2” 발행취지를 이렇게 쓰고 있다.

묻히고 잊혀져가는 우리 역사의 하찮은 기록이라도 우편사와 더불어 심층적으로 수록하였고, 학교에서 배우지 못한 역사의 기록을 세상에 내놓겠다는 의욕 하나로 2022년에 “체부1”을 펴냈다. 발간해 놓고 나니 미진한 생각이 떠나지 않았다. 필자가 소장하고 있는 소중한 자료들을 다 싣지 못한 아쉬움, 꼭 공개했어야 하는데 누락된 내용들, 고치고 바로 잡아야 할 부분들 등등 후속 작업을 해야만 속이 풀릴 것 같았다. 이미 시작한 일을 마무리해야만 한다는 생각을 벗어날 수가 없었다. 또한 이 재미없는 역사 기록물을 끝까지 인내하며 펼쳐주신 국내외 많은 이들의 성원과 격려의 말씀도 필자의 등을 두들겨 주곤 했다. (p. x)

책은 무게 4kg, 1,800쪽으로 2024년 출판되었다.

 

그런데 이 미친(?) 저자는 한 일본인 수집가가 수집, 소장하고 있던 대한제국 및 일제강점기 시절 수입인지 컬렉션을 최근 30만 달러 (약 4억4천만원)에 사들였다. 우리 것을 일본인이 가지고 있는 것보다 되찾아 오는 것이 옳다는 판단에서다. 이 귀한 수집품들을 "체부3"으로 광복 81주년을 맞는 내년 2026년 8월 15일 이전에 출판해 낼 계획이다. 사재를 털어 자료를 수집하고, 그 각고의 고생으로 편집, 출판하고서는 다시 이를 무상으로 배부하는 이이를 "미친"이라는 표현 밖에 뭐라고 하랴? 그러나 그냥 정신 이상적으로 미친 것이 아니고 저 옛날 복음 전도자들이 복음에 거룩하게 미쳐서 그 복음을 전하던 것처럼 나라와 민족 사랑에 거룩하게 미친 것일 뿐이다.

아무도 그에게 상을 주거나, 경제적 지원을 해 주지 않는다. 우리는 애국가에서 "하느님이 보우하사 우리나라 만세!" 하고 노래한다. 우리나라를 보우하시는 하느님이나 그에게 위로와 상을 주시지 않으시면 누가 무엇으로 하랴?

 

내용 간략

대조선국 大朝鮮國(1884~1897): 1-408 쪽

대한제국 Empire Of TAIHAN(1897-1910): 409-782 쪽

국치시기(1910~1945): 783-1523 쪽

국치시기 그림엽서(1910~1945): 985-1031 쪽

부록: 1525-1716 쪽

 

대조선국 大朝鮮國(1884~1897)

이 책은 “용서하라. 그러나 잊지는 말라“(p.i) 홀로코스트의 격언으로 시작된다. 일본은 가장 가까운 이웃 나라이다. 과거의 일로 미워하여 척지고 관계를 단절할 수는 없다. 같이 협력하여 살되 나라 힘없어 당한 과거를 잊어서는 안 된다. 다시는 그런 일이 없도록 나라와 민족이 도산 안 창호 선생이 "힘을 기르소서!" 하고 말씀하신 것 같이 어느 시대이든 간에 나라는 스스로를 지킬 수 있는 힘이 있어야 살아남는다는 것을 자손대대가 기억해야 한다.

 

 

"체부2"의 284쪽 영국 A. Hery Savage Lander의 책 제목처럼 “고요한 아침의 나라" 는 세상 돌아가는 물정을 모르고 있다가 거의 어느 한 순간에 세계열강의 세력 각축장이 되어버렸다. 자체적으로 스스로를 지킬 힘이 없이 세계정세에 어두운 정부는 한편은 나라를 개방 대신 폐쇄로 지키려 하고, 또는 여기가 이로울까 저기가 이로울까 우왕좌왕했는데 각각의 이익을 따라 움직이는 열강 세력들은 서로 편먹거나 싸우면서 조선에서의 거점을 확보하려고 혈안이었다.

 

 

이 책은 3쪽에 미군 해군이 신미양요 때 미군 해군에 의해 노획되었던 조선군 깃발을 시작으로 한다.

호랑이가 날개를 달고 하늘을 날아 오를듯한 용맹을 보여주지만 실상은 종이호랑이나 다름없는 풍전등화 신세.....

그 다음은 당시 열강들의 책상에 놓고 어디서부터 어떻게 먹을까를 살폈을 가련한 운명의 조선의 지도들이 다음에 실려 있다.(pp. 4-9, 19-20)

이윽고 속국으로 전락한 나라와 민족을 구하겠노라고 자발적으로 일어나는 민족정기의 항일의병투쟁 역사 자료들 - 장열한 의병들과 그들의 혁혁한 항쟁.... (p.68 이하)

이 어두운 때에 "어둠에 앉은 이방" 조선을 구원하고자 보내진 서방 선교사들의 활약상들, 개종한 한국 신도들, 예배당 모습들, 조선의 가옥들과 생활양식들 등을 진귀한 사진들로 보여준다.

이 책은 우리로서는 기록으로 남길 방도가 없는 때에 우리나라와 민족을 사랑하고 앞선 방법으로 귀한 "서양인이 남겨준 사진 기록"을 사이 사이 시리즈로 보여준다. 그 소중한 많은 자료들을 통하여 우리는 우리의 과거의 모습을 겨우 살펴볼 수 있다.

그리고 우리나라를 먹으려는 악마와 같은 강대국들 간의 전쟁 - 청일전쟁(1894-1895)과.(p.216-240) 러일전쟁(1904-1905) 사료들(P.503-592). 그 사이에서 끼어 고래 싸움에 새우 등 터지는 우리 백성들과 우리 산수의 산적한 피해는 늘어나고, 드디어는 불법의 을사조약이 체결되어 나라의 운명은 다하여 36년 불법 악질 일제가 시작되고 이 강토는 나라를 찾겠다는 항일의병 투쟁이 시작되고, 이를 막으려는 일제의 살육의 피가 조국의 산천만이 아니라 이역 땅에서도 언제 끝이나 있으려나 하는 암울한 역사 속에서 계속된다.

 

나라의 국모까지 깡패 낭인들을 동원하여 시해하는 악질 일제의 극악한 참상 - 명성황후 시해 사건 전말을 고발하고 있다.(p. 245-281)

 

은둔 왕국 조선에 파송된 선교사들 - Horace Newton Allen(1858-1932), Horace Grant Underwood(1859-1916), Henry Gerhard Apenzeller(1858-1902), William Benton Scranton(1856-1922), Samuel A. Maffet(1864-1939) 이후 수많은 선교사들의 활동과, 그들에 의해 설립된 신식 의료원 광혜원, 제중원, 연희전문학교-연세대학교, 배제학당, 세브란스 학교 및 병원, 대한 예수교 장로회 창설과 장로회 평양신학교, 숭실, 숭의학교, 이제는 중국으로 가서 선교를 한 한국인 선교사들과 그들로 인해 중국에 설립된 교회들과 학교들, 초기 한국교회 지도적 인사들과 그 업적들을 보여준다.(p. 310-408)

 

나라 안팎에서 골리앗 앞의 다윗 같은 처지로 항일독립투쟁을 벌리던 독립군과 "대한독립 만세"를 외치던 이들의 기상과 "죽으면 죽으리라!" 하는 각오의 피눈물 나는 군가와 노래들.... 이 노래들을 목이 떠져라 소리 소리 높여 외치며 목 놓아 부를 때 그들의 심정은 어땠을까?

그들이 있었기에 오늘의 우리가 있는데 우리는 어떻게 살고 있는가 하고 스스로를 돌아보게 하는 한 쪽 한 쪽의 기록들....

 

 

 

대한제국(1897-1910)

 

 

나라는 힘 없어 기울어 가는데 국호는 대조선에서 1897년 10월 12일 대한제국으로 바뀐다. 이름만 바뀌면 뭣하나? 앞선 우표들도 우리 기술이 없어 일본과 미국, 프랑스에 발주해야만 하던 국세, 그래서 새로운 우표가 발행되기 까지 이전에 사용하던 태극우표에 ‘대한’을 가쇄하여 잠정적으로 사용할 수 밖에 없는 모든 면에서 나약하기만 하던 신세....

그래도 좋던 나쁘던 그것이 역사라 저자는 그의 많은 수집품들 중 일자첨쇄우표, 이화보통우표, 독수리보통우표들, 전위첨쇄우표들, 그리고 일본우표들이 첨부된 우편 실체들을 보여준다.

 

 

필자가 체부2의 한 쪽 한 쪽을 넘길 때 마다 저자는 도대체 이런 진귀한 사료들을 어디서 어떻게 구했을까 하는 마음이었다.

 

1905년 한일통신협약; 일본이 대한제국 우정사업을 강제 피탈한 경위가 자세히 기술되었다.(p.596-610).

을사늑약의 을사5적에 관한 기록(p.611-612), 후기 의병들과 그들의 전투(p.622-632).

이 완용을 위시한 친일파들에 관한 기록물들(652-658)과 그 반면 안 중근 같은 독립운동가들(p.659-704)의 기록들.

1910년 8월 22일 한일합방조인(p.705-710), 조선통감부 통치시기(711-736).

한국 근대 우정사 연표(p.737-782)

 

 

국치시기(1910~1945)

이 부분에서는 각 지역의 한국인들이 항일 의병활동을 한 기록들과 3.1운동, 독립선언문 등을 보여준다.(p.783-918)

 

조선독립군가 (p. 986)

조국을 잃어버린 유랑족으로

수만리 이역에서 서러움 받았네

지는 해 돋는 달을 피눈물로서

일시도 잊지 못할 조국의 광복

 

음달의 동포들아 총을 들어라

기백번 죽드라도 적과 싸우자.

독립에 승전가를 높이 부를제

앞길은 광명하다 천리강산

 

 

 

유 관순 등 여성 독립운동가들 7인이 갇혀 있던 서대문 형무소 8호 감방의 노래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구국 항일투쟁 열사들의 원한이 피에 맻힌 이 노래들....

이 두 노래는 페이머스초롱 여성배우들이 출연한 CGNTV 3.1운동 100주년 특집 다큐 낮은 곳에서 피는 봄에서 불려졌다.

다음 링크에서 이 노래들을 들을 수 있다. https://www.youtube.com/watch?v=XQnDzhJH9MA

나는 이 노래들을 읽을 때 감동의 소름이 끼치고 눈물이 흘러내렸다. 님의 넋들이여! 오늘의 조국의 번영을 보고 위로를 받으소서! 그대들의 희생이 헛되지 않았음을....

 

그리고 상해 김 구 선생의 피눈물 나는 "백범 일지"(919-976쪽)

 

 

국치시기 그림엽서(1910~1945)

일제는 저들의 만행을 덮고자 고작 그림엽서나 만들어 그들이 한 치적이 이러하다고 하여 떠들며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듯 하고 있다.

 

이 부분에서 저자는 이 시기의 그림엽서들을 보여준다.(985-1089쪽)

약간의 일본으로 보내진 우편물들(1090-1099쪽)

조선총독부의 한인 소요사건 보고서들(1100-1102쪽)

한국독립운동 지혈사 - 박 은식 저 하편 제13장; 일본인의 만행(1103-1110)

서양인이 남겨준 시리즈{20] (1113-1114)

서양인이 남겨준 시리즈{20] (1132-1175)

1923년 관동대학살(1178-1205쪽)

독립운동 현황 일람표(1210-1215쪽)

일본의 전쟁 범죄(1217-1222쪽)

우편 실체(1223-1368쪽)

태평양 전쟁 시리즈-일본의 항복[32] (1369-1376쪽)

국치시기 체신 상황, (1377-1386쪽)

일제의 침략 사진기록(1387-1474)

중일전쟁과 중국 민중(1475-1482)

 

국치시기 전국 우편국, 우편소, 취급소, 무선전신소 명단(1483-1523)

 

 

그러나 누가 막으랴? 하늘이 돕고, 죽음을 각오하고 터져 나오는 민족의 정기....!

우리는 한때 나약하여 나라를 잃었으나 자주독립할 자격도 있고, 용기와 기백도 있다. 피로 강토를 물들인 독립 운동은 "독립선언서"에 그 기백이 낱낱이 담겨 조국 강토와 동포들의 귀를 쟁쟁하게 울렸고, 그 소리는 만방에 우리의 의기를 떨쳤다.

누가 뭐래도 우리는 독립한다. 하고야 만다.

용맹무쌍한 선열들이여. 고맙습니다. 우리도 무척 힘들었지만 새마을운동으로, 월남파병으로, 독일 간호사와 광산노동자로, 열사의 중동 노동자들로, 포항제철소로, 현대, 삼성만이 아니라 중소기업들과 근로 노동자들의 수고로 나라를 일으키고 세계 10대 강대국 안에 끼어 이제는 세계열강들과 어깨를 겨누는 조국으로 다시 태어났습니다.

이제는 기뻐하소서. 모든 집을 내려놓고 편히 쉬소서. 조국 강토에 다시는 구름이 끼지 않도록 이제는 우리가 지켜내겠습니다. 그대들의 "기상과 마음으로 우리도 충성을 다하여 괴로우나 즐거우나 나라 사랑하고 지키겠습니다. 아직은 나누어져 있는 민족의 마지막 고통의 남북이 모쪼록 평화통일이 되도록 선열이여, 이 나라를 도우시고, 하느님이여, 굽어 살피소서!

 

 

저자는 민족의 독립의지를 만방에 밝힌 원문 독립 선언서와 한글 독립선언서, 영문 독립선언서를 911-914쪽에 실었다.

독립선언서 (원문)

원문은 한글과 한문이 혼용되어 있다.

독립선언서 (한글)

 

 

독립선언서 (영문)

부록: 1525-1730쪽

첫 부분에는 본 서평의 필자(한국명 이 영 (KSS 필명 Dr. Joel Lee)가 미국 korea Stamp Society(KSS)에 기고한 나 봉주 님의 "체부1"에 대한 9개의 기사가 수록되어 있다.(1526-1534)

그리고 다시 서양인이 남겨준 기록 시리즈[23], 다음은 지도들, 특히 독도 관련 지도와 기사가 수록되었다.(1535-1544쪽). 해방-독립운동가 관련 발행우표들(1552-1560).

저자는 우리들 일상에서 무심코 사용하는 일에 잔재들(1561-1562쪽), 그 중에서 그들이 전투에서 이기자고 하던 “파이팅”을 지금의 우리가 아무데서나 외치는 것을 못 견뎌 하는 것 같다.

마지막 부분은 수없이 많은 항일의병 리스트(1563-1679), 항일 독립운동을 지원한 외국인 리스트, 그 반면의 국치시기 친일파 리스트, 일본 전범기업 리스트까지 길이길이 남을 사적을 수록했다.

그리고 마지막 부분에서 독자들의 댓글 하나도 놓치지 않는 치밀함, 본 서평의 저자와 나눈 이멜들, 또“체부1”서평까지도 실었다.

 

아직도 "체부3"을 출판하는 "대역사"가 남아 있는 저자 나 봉주 님이 건강하게, 수고스럽지만은 않은 보람을 느끼며 견디어낼 수 있기를 간절히 희망한다.

 

 

(필자가 체부 2 저자 나 봉주 님께 체부 2 서평 초안을 보내어 내용을 검토하시고 변경이나 특히 주가 여부를 문의했을 때 그는 이렇게 답했다.

박사님의 서평을 읽는 순간 제 자신을 다시 발견했습니다. 그저 감사하고 감사할 따름입니다. 박사님의 서평이 KSS 회지에 기고된다며는 개인적으로 큰 영광입니다. 박사님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서울에서 나봉주 드림“)

 

 

["체부 1"과 마찬가지로 "체부 2"도 우표수집이나 연구에 이 책이 꼭 필요하다고 여기시는 분이 계시면 간단한 본인 소개와 우표수집 분야 내지 연구 방향 등을 저에게 coree1884@gmail.com로 이멜을 보내주시면 저자에게 말씀 드려 저자의 개인적 헌사와 사인이 된 "체부 2"를 무료로 보내드리도록 주선해 드리겠습니다.]

 

 

2025년 6월 22일

미국 플로리다에서

이 영 (KSS 필명-Dr. Joel Lee)